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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버스 불편 점검 ‘외국인 모니터’ 뜬다
서울 생활 2년째인 미국인 케리 그랩튼(21·여)은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 아직 불편하다. 영문(英文) 노선도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영어 안내방송을 놓치면 내릴 곳을 알 수 없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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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에 밴 청렴·봉사 … 지역발전 이끈다
제33회 청백봉사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 종로구 종로 1~4가동의 박현숙(49·여·7급)씨가 뽑혔다. 본상에는 대구 중구 주민생활지원과 백복윤(54·6급)씨 등 15명이 선정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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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천만 서울시민 '고민상담소' 120다산콜센터 2주년
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인근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은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. 전화 한통으로 서울의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이 민원등 불편사항을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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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 시내버스 언제까지 이럴건가?
요즘같은 불황기 시내버스가 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.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불친절, 미정차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만 가고 있다.조영회 기자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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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자출족들이여, 시선을 뚫고 달려라
김유미 씨는 자전거를 탈 때는 블라우스 위에 자켓이나 점퍼를 입는 편이다. 자출을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. 하지만 도심 도로나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눈에 띠는 것은 거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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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시내버스 노선개편 “시민 눈높이에 맞춰라”
지난 4일 오후 6시30분쯤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∼중구 동물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(750번)안. 대전시 대중교통과 이정훈(38·7급)씨가 승객들에게 “버스타면 뭐가 불편하냐”고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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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 버스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연내 완료
지난해 말 부산과 경남을 잇는 광역권 버스정보관리시스템(BIMS)이 구축된데 이어 부산시내 버스정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올해안으로 완료된다. 부산시는 35억원을 들여 84개 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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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·횡단보도에 불법 주·정차 때 운전자 타고 있어도 단속
오세훈 서울시장의 환경정책의 핵심 중 하나는 '교통 흐름을 원활히 해 대기오염을 줄인다'는 것이다. 길을 막고 있는 불법 주.정차 차량을 줄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 환경오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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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실대교~복정역 네거리 5.6km 버스중앙차로 만든다
서울 잠실역 네거리는 출퇴근 시간대면 버스 정거장 인근은 버스들로 엉켜 큰 혼잡을 이룬다. 서울 동남부의 요지라서 버스 노선이 많은 데다 이용객도 많기 때문이다. 이에 따라 서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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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식사 일기 쓰고 운동량 매일 체크하자"
예상했던 대로 남성 직장인의 비만도가 높게 나왔다. 성인병 예비군인 체지방률 25%인 사람이 절반에 육박한다는 사실은 심각한 사회현상이 아닐 수 없다.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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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대안] 군 복무 단축 어떻게 보나
좌담회 참석자들이 군 복무기간 단축 등 최근 이슈가 된 병역제도 개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. 왼쪽부터 조성환 교수, 정창인 연구위원, 사회를 맡은 강치원 교수, 김성전 예비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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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현장 이 문제] 청주 북부 버스정류소 불편
▶ 북부시외버스정류소 이용 승객들이 버스를 골라 타고 있다. 안남영 기자 청주 북부시외버스정류소(상당구 우암동 상당구청 앞)가 너무 비좁고 시설이 미비해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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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6년납치 길용호 선원이 38년 만에 북한서 편지
"어린 동생 순희가 버스정류소에서 '오빠! 아프지 말고 돈을 많이 벌어 고향으로 꼭 돌아오라'고 한 간절한 부탁.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동생과의 마지막 생이별이 될 줄이야 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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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색·성산로 일반차로 버스 엉킴현상 확 푼다
중앙버스전용차로제 도입 효과가 미흡했던 서울 수색.성산로의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. 서울시는 12일 수색.성산로 일반차로의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봉원고가~사천교 부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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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절차, 도착시간 안내…버스 서비스는 '진화 중'
▶ 20일 운행에 들어갈 굴절버스. 지난 7월의 개편은 '교통혁명의 끝이 아니라 시작'이라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. 이미 두차례에 걸쳐 버스노선을 조정했던 시는 9월 중 3차 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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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날림 공사
▶ 서울 성균관대 앞 버스정류소 바닥이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노면에서 부서져 나온 붉은색 아스콘 가루 때문에 붉게 물들어 있다. 장문기 기자 19일 오전 10시 서울 도봉.미아로의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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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비례제 '요금 합산' 혼선
서울시가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새 요금제도의 근간으로 도입한 거리비례제가 열흘이 지나도록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요금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. 거리비례제란 버스나 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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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앙차로 탄력 운영해야"
▶ 서울의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극심한 혼란을 보이던 강남대로가 5일 아침 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. 중앙차로에 집중되던 버스들이 외곽차로로 분산되고 자가용 출근 차량도 평소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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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시장 사과 "지하철 정기권 도입"
이명박 서울시장은 새 대중교통체계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데 대해 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"불편과 심려를 끼쳐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"고 말했다. 이 시장은 요금 인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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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차로제 '지옥속으로…'
서울시내 새 대중교통 체계가 주말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5일 출근길도 혼란이 예상된다. 강남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1, 2일에 이어 주말인 3일에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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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카드 오작동 여전…곳곳 시비
▶ 2일 서울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가 열차처럼 늘어서 있다. 중앙 정류소 하나에 모든 버스가 차례로 서야 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정체다. [김상선 기자] 서울시의 새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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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교통개편 첫날 뒤죽박죽
▶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첫날인 1일 오전 신교통카드시스템 오작동으로 지하철역 개찰기가 신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하자 승객들을 무임승차시키고 있다. [문화일보 제공] 서울시 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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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중교통체계 개편 첫날 출근길 르포]
▶ 1일 시민들은 바뀐 버스번호와 노선을 몰라 큰 불편을 겪었다. 특히 버스에 부착된 노선안내 글씨가 너무 작고 내용도 간략해 도움이 되지 못했다. 정류소에서 새로 바뀐 버스노선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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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교통체계 문답풀이
7월 1일부터 서울시내 버스·지하철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바뀌어 당황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.그러나 미리 알아두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는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